인사말 1 페이지

연천문화원 홈페이지를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연천문화원장 이준용입니다.

우리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연천은 남북한을 통 털어 아우를 때에는 그 중간이며 정확하게 한반도의 중심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자체만으로는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6. 25이전의 38선과 전쟁후의 휴전선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곳입니다.

연천군은 예로부터 미수 허목선생을 비롯한 훌륭한 성현과 석학, 금은 이양소 등의 충신, 남양홍씨와 남순하, 덕민 신수균 같은 훌륭한 효자, 효부, 등을 많이 배출한 조상들의 찬란한 업적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고장이며 임진강과 한탄강 등이 유유히 흐르는 자연경관 수려한 으뜸 고장입니다.

연천군은 아직도 6. 25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가슴 아픈 곳입니다. 6.25이전의 모든 건물은 정쟁의 여파로 모두 피폭, 소실되어 그 흔적도 찾아보기 힘들며 수많은 비석도 총탄으로 무수히 상처를 남겨 판독조차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리고 미수복지역도 있고 북한에 위치한 지역도 있습니다. 민통선과 DMZ, 등 민간인이 마음 놓고 드나들지 못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아직도 문화재와 같은 유적발굴을 계속하여야 할 지역이 민통선과 비무장지대에 많은데 출입이 어려워 손도 못 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하루빨리 이 지역에 대한 문화재의 발굴과 함께 발굴된 향토문화재를 계승 보존하여야 할 것입니다.

삼국시대부터 6.25전쟁까지 분쟁과 갈등의 중심지였던 연천!!
이제는 갈등과 다툼을 끝내고 화합과 상생의 연천지역을 고대해 보면서 연천의 문화발전과 주민들이 함께 문화로 어우러지는 기대와 함께 연천의 문화 발전을 위한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천문화원장 이 준 용 拜 上